강동원, 40세 부산광역시 사하구 출생
대한민국 미소년의 시초이자 정석같은 존재인 강동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미남배우입니다.
강동원의 데뷔작은 2003년 방영한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다음으로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싸가지 없으면서도 잔정 있는 꽃미남 재벌 2세로 출연하면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강동원은 2004년 7월에 개봉한 <늑대의 유혹>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 영화에서 강동원이 우산 들어주는 장면은 한국 영화사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심쿵’ 장면으로 남았으며 이후 많은 매체에서 패러디되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출연작 속 캐릭터가 겹치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해왔습니다. 이들 중 연달아 흥행한 작품들도 있지만, 대부분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매 작품이 개봉할 때마다 다른 배우가 절대로 대체할 수 없을 것 같은 독보적인 연기적 존재감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