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54) – 서울시 용산구 – 미공개
지난 2020년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재산이 꽤 많은 걸로 알고 있다”고 물었습니다. 이에 박미선은 자신의 한 달 수입을 콕 찝어 밝혔습니다. 박미선은 “벌긴 했지만 사치를 못 했다. 쓰지 못했다”라면서 “제가 사기의 아이콘이다.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고백했고, 이에 박명수는 “요즘은 얼마 버느냐”고 물었고, 박미선은 “예전에는 비즈니스석 타고 아무 데나 갈 수 있었는데 지난 1월에는 수입이 거의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박미선은 ‘나는 박미선’이라는 유튜브 계정으로 지난 달에 40만원 벌었다”라면서 “‘미선임파서블’이라는 채널은 아직 워밍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박미선은 “세상에서 제일 쓸 데 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