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86세 전라남도 장성군 단광리 출생
임권택은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자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 교수입니다. 그는 한국 영화 감독들 가운데에서도 살아있는 거장이라고 불리고 있는 영화감독입으로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그는 영화계의 산증인이자 거인이라 불리며 비평하기 난감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1962년에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그는 1997년에 열린 제8회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에서 예술, 문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2015년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단체인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MPAS)의 감독 지부 회원으로 위촉되었으며, 국내 3대 영화상인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총 13회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영화감독 중 최다 기록입니다. 또한 2000년에는 대한민국 감독 중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과 감독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