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72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출생
박원숙은 올해에도 드라마 <마인>에 출연하면서 현역으로 아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그녀는 1970년 MBC 탤런트 공채 2기에 합격하며 데뷔했지만 당시 그녀는 임신중였기 때문에 출산 후인 이듬해에 다시 지원하여 30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여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1973년 코카콜라 CF 모델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창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박원석은 1981년 당시 남편의 경제적인 문제로 이혼소식을 알렸고, 3년 후 다시 전 남편과 재결합을 하지만 다시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 후 1989년 아르헨티나에서 사업을 하는 남성과 재혼을 하였으나, 1995년 또다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모든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던 그녀는 2000년대 들어서는 못된 시어머니 역으로 많이 나오고 있으며 연기를 너무 잘하다 보니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그녀는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중년 여배우 ‘이영원’ 역을 연기하였는데, 기존의 막장 시어머니 이미지와 전혀 다른 중년 여배우 역할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황후의 품격>에서도 인자하고 근엄하고 따뜻한 태황태후 조씨 역할을 하면서 다방면 연기가 가능함을 입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