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59세 서울특별시 성북구 출생
최민식은 연극인 출신 영화배우로서 엄청난 에너지와 캐릭터 몰입력, 그리고 누구보다 뜨거운 연기를 보여주는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입니다. 또한 그는 2000년대 한국 영화계 최고 네임밸류라는 충무로 트로키아 중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데뷔 전 그는 연극 <에쿠우스>에서 활약하였으며, 이후 1989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이휘향의 아들역으로 데뷔했습니다. 그 후, 1999년 <쉬리>에 출연하여 북한 특수 8군단 박무영 특무상사 역할로 등장해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으며 개봉부터 어마어마한 연기력으로 사람들에게 각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출연한 <서울의 달>에서 맡은 순박하고 부지런한 청년의 느낌이었던 최민식은 이 영화로 그 해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당초 캐릭터는 조연급 캐릭터였지만 주연을 넘어서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주연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최민식은 현재에도 큰 인기를 얻으며 활동하고 있는 대배우로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악마를 보았다>, <루시> 등에서 그의 작품들을 보면 그 뜨거운 연기력을 엿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