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51세 경상남도 진주시 출생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MC 중 하나로 <아는형님>, <신서유기> 등에 출연 중인 강호동은 스포츠와 예능이라는 전혀 다른 두 분야에서 최정상을 넘어, 레전드의 위치까지 올라간 전무후무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는 소년 출세의 대표적 예로 14세에 씨름계에 입문해서 1989년 ~ 1992년 연속 씨름계를 제패하고, 방송인으로는 1993년 연예계에 데뷔 하였습니다. 그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 소나기>로 그 당시 5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바로 스타덤에 오르더니 2000년대에 KBS2의 <1박 2일>을 국민 예능으로 올려 놓으면서 국민 MC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사실상 강호동은 스포츠와 예능이라는 전혀 다른 두 분야에서 “최초”로 최정상을 차지한 레전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는 2003년 제39회 백상예술대상 TV예능상을 수상했고,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예능인 최초로 수상하였는데, 이는 4관을 최초로 석권한 예능인 “최초”의 그랜드슬래머이며, 방송 3사 트리플 크라운 최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