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37세 서울특별시 용산구 출생
윤은혜는 가수 겸 배우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기 전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베이비복스 활동 후 윤은혜는 2002년 영화 <긴급조치 19호>에서 단역으로 처음 배우로 데뷔했고, 이후 2003년에 시트콤 <똑바로 살아아>에서 특별출연으로 브라운관에도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2006년 화제 드라마 <궁> 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그녀가 예능에서의 모습이 더 강했던 터라 원작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고 연기력도 검증이 안 되었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를 흥행시켰습니다. 이어서 그녀가 출연한 <포도밭 그 사나이>가 흥행에 성공했고 이듬해인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장여자를 맡아 연기하면서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며 연기자로 완전히 성공하였습니다. 이 시기가 윤은혜에게는 리즈시절로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들이 연달아 성공한 덕분에 윤은혜는 중화권이나 동남아, 일본에서는 한류스타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2013년 10월에 일본에서 열린 한류1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여자배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확실하게 한류스타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는 전성기 시절 예능인으로도 활약했는데, 과거 <천생연분>에 출연하여 은지원과 킹, 퀸카를 얻어가기도 했으며, <X맨을 찾아라>에서 소녀장사 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