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55) – 전라북도 군산시 – 미공개
최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에는 개그우먼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유튜브에서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경실은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이거 하나 없으면 다른 게 있는 것”이라 밝혔고 정선희는 “남편복 빼고는 다 있는 것 같다”고 덤덤하게 털어놨습니다. 정선희는 “나는 남편도 없고 남편 복도 없는데 다른 건 다 있는 거 같다. 그래서 ‘왜 하느님 저한테는 자식도 없고 이렇게 만드셨어요’ 이런 생각을 안 한다. 먹고 살만 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아쉬운 소리 안 할 정도로 이제 조금씩 벌고 빌린 돈 갚고 있다”고 셀프 디스를 했습니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빚 다 갚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정선희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정선희는 이어서 “언니가 번개 같은 속도로 개그맨 동료들에게 연락해 그날 3억 5천을 모아줬다”고 이경실의 미담을 밝혔습니다. 이경실은 “5억을 갚아야 하는데 원금만 (갚아줬다). 1억 5천을 탕감하는 데 있어서는 남편이 뛰어다니면서 알아봐줬다. 남편이 처제라고 거짓말했다”고 밝혔습니다.